풍성한 머리를 기약하며...
- 작성자정미혜
- 작성일2005-01-06 16:59:00
- 조회8258
- 파일 정미혜.gif
저도 이쁜거 좋아하고 꾸미기 좋아하는 20대 여성입니다.
머리스타일도 싫증도 잘내고 서 이것저것 머리에 손을 많이 대다 보니 두피가 숨쉴 틈이 없고 머리카락도 많이 상했죠...
급기야는 두피에 비듬이 생기고,가렵기까지 하고 머리카락이 빠지더라구요--;;
게다가 전 전형적인 A형이라서 사소한 일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하다보니 스트레스를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받는거 같아서 더욱 심해졌어요.
머리감을 는 많이 빠지고,머리 말릴때도 빠지고,빗질할때도 빠지고..ㅜㅜ
그래서 일단 병원으로 향했죠...
병원에서 샴푸랑 바르는약,먹는약을 처방해 줬지만 별효과를 보지 못했어요..
그러다 우연히 메소드를 접하게 됐죠..
무료 쿠폰이 있었기에 방문이 더 쉬웠던거 같습니다.
내 상태가 어떤 정도로 심각한지 정말 궁금했어요..
모니터로 내 두피상태를 보는 순간 저의 심각성을 깨달았습니다..
비듬이 한마디로..떡졌다고 해야하나?--;; 내자신이 부끄러울 정도로 ㅜㅜ
비록 관리비는 비쌌지만,내인생에 있어서 그돈이 얼마나 좌우하겠는가 싶어서 쉽지않은 결정을 하게됐죠..
몇차 관리를 받고 난후에 내가 집에서 샴푸하는 방식이 잘못됐다는 것을 많이 느꼈고,요즘은 집에서도 꼼꼼히 헹굽답니다.
어느순간부터 두피도 별로 안가렵고 빠지는게 줄어들더라구요...자연스럽게...
아침에 머리 감을때마다 많이 빠져서 괴로웠는데...이러다 대머리 되는건 아닌가 싶어서...
이제는 그런 걱정은 안해요^^
물론 관리실에서 관리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주일에 한번 관리받기 때문에 집에서의 개인 관리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집에서 족욕(뺴먹을때도 가끔있지만)하고 검은콩,검은깨,.다시마 같은 것을 우유에 타먹고 있거든요...
그래서 효과가 더 좋다고 말할수도 있겠네요...
메소드는 무엇보다 1:1 관리시스템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들을 안정시켜주는거 같아요...
탈모가 정신적인 요인이 많이 좌우하잖아요...
앞으로 10회정도 더 남았는데요...더 열심히 관리하면 지금보다 더 발전이 있겠죠?ㅎㅎ
자꾸 미루다 보면 돈과 시간이 이중으로 들어갈테니까요...
모두들 풍성한 머리를 기약하며...
전 이만 줄이겠습니다...
2005년 1월 5일
서 명 : 정 미 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