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솔두피클리닉스

얼마전 직장도 그만두고 두피 클리닉을 받고 있습니다.
20대 후반쯤 몇년전부터 두피가 가렵기 시작하더니 손이 가고 짖무르기까지 하더군요
탈모는 당연했구요. 덜컹 겁이 났어요. 아직 나이도 많지 않은데 이러다 대머리 되는건 아닌지 실제 대머리에 가까운 여자를 본적이 있거든요.
머리를 긁적이는 모습도 식구들에게 보이기 민망하구요
아는 동생이 내가 힘들어 하는걸 알고 메소드를 가 보라고 하더군요
메소드를 알기전에 많은 것을 해봤어요.
인터넷에서 두피용 샴푸, 숯처럼 생긱 바르는 제품 구매, 미용식에서 두피 클리닉, 일본에서 사온 비싼 샴푸 등
휴~ 돈도 참 많이 썼어요. 물론 쓰는 당시에는 호전되는거 같았어요
그러나 그때뿐 처음에만 효과가 좋고 차츰 반응이...
메소드에 방문해서 진단을 받고 나서보니 정확한 원인을 알고 관리를 한다는게 믿음이 가더군요.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때까지 제가 쓴 돈이 더 아까워요
메소드를 미리 알았더라면 그 돈으로 두번 하는건데 말이죠.
지금은 두피에 붉은기도 많이 없어졌고 가렵지도 않고 무엇보다 머리카락이 안 빠져서 좋아요
여러분도 분명히 꾸준히 관리 받으면 제말에 동감하실거예요
한번씩 시내에 나와서 시원하게 관리도 받고 친절한 직원들에게 차한잔 얻어 마시고 쇼핑도하고 그러고 들어가요
저도 이제 거의 끝나가는데 제품 구입하러 나와야겠네요.
여유가 생기면 또 할려구요
아마 식구들이 다시 등록해 주지 않을려나 ㅋㅋ
두피 상태를 식구들이 더 잘 알고 있거든요. 옛날에 제품을 많이 발라줘서...
그러니 지금은 자기네들이 더 난리야 ㅋㅋ
저도 주변에 두피 때문에 고민하는 분한테 열변을 토한답니다.
여러분도 서두르세요
대머리 되기전에 ㅎㅎ 화이팅!!!


날 짜 : 2005. 1. 12

서 명 : 윤 정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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