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솔두피클리닉스

저는 7년전쯤 대학 다닐때 염색을 자주 했었는데요
그것 때문인지 두피가 가렵고 비듬도 많아져서 피부과에 가보니 의사 선생님이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때부터 수시로 피부과를 들락거리게 되었고, 그것도 다닐때만 좀 나아지다가 안가면 또 심해지고....
먹는 약도 몸에 안좋다고 해서 나중에는 피부과도 안가게 되더군요.
불치병이려니 하며 스트레스 안받고 음식 잘 먹으면 나아지겠지하며 막연히 시간만 보냈습니다.
작년에 공부를 시작하면서 각질은 더욱더 심해지고 냄새에 탈모까지..
기름기가 많아 머리 안감았냐는 말도 여러번 들었습니다.
머리카락 빠지는 것 때문에 매일 감는 것도 겁이 나더군요
지성에 좋다는 샴푸는 듣는 즉시 다 구입해 사용했지만 별 효과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인터넷으로 우연히 스켈링 1회 무료 쿠폰을 받고 메소드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관리를 받았는데 태어나서 머리감고 그렇게 시원한 기분은 처음이었어요
특히 아쿠아 펀치의 힘에 반해 버렸고 팀장님의 친절한 상담에 많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스켈링만 1회를 했는데도 화면으로 두피 상태를 보니 확실히 달랐어요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15회째..
비듬은 금방 없어졌지만 10회 정도까지 가렵기도 하고 계속 머리카락도 빠지길래 불안했었는데 이제는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예전에는 머리감고 말릴때 한 움큼씩 빠지던 머리카락들이 이제는 많아도 5가닥 정도만 보입니다
혈액 순환이 잘 안되면 두피도 더 안좋다고 하셔서 한달전부터는 족욕도 같이하니까 덤으로 손발 차가웠던 것까지 없어졌어요
저번주에 단골 미용실에 머리끝 손질하러 가니까 미용실 언니가 옛날보다 정말 많이 좋아졌다며 놀래더군요.
사실 그전에는 미용실 갈때마다 두피 안좋다는게 항상 이야깃거리였거든요
공부하는 처지라 관리 받는 시간이 아까울수도 있지만 한 주의 피로를 여기서 풀었었는데 5회만 더하면 끝난다고 생각하니 아쉽네요.
10년 가까이의 고민이 없어지게 돼서 담당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2005. 1. 27.

서 명 : 박 유 진 [이 게시물은 admin님에 의해 2011-02-22 20:49:04 체험기에서 복사 됨]